2013년에 선정된 최고의 CCM Hillsong의 Oceans입니다. 저는 원래 CCM을 들을때 처음부터 곡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흥이 워낙에 없는 사람인지라 처음에 곡이 좋지 않더라고 꾹 참고 또 듣는 편인데요, 이곡은 처음 들을때 부터 아.. 이곡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만큼 곡의 퀄리티와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바다에 비유하여 잠잠하면서도 휘몰아치는 주님을 향한 열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안정감과 수수함, 웅장함, 거대함이 어우러져 안정감을 이끌어냅니다
CCM을 많이 듣다보면 CCM만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곡 안에 "불안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열정이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곡이나, 처음부터 신나면서 찬양하는 곡이 대부분입니다. 곡의 주제는 대부분 "기쁨"입니다. 이 곡도 마찬가지 입니다. 베이스로 안정적인 멜로디는 화려하다기 보다는 수수합니다.(물론 세션의 수준이나 멜로디의 구성은 정말.. 탁월 그 자체죠ㅋㅋㅋ) 하지만 수수함속에는 확신에 찬 기쁨이 들어있습니다. 바다의 웅장함과 거대함이 원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오늘도 이 모든 평안함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를 물가 밖으로 인도하신 주님, 물가 밖으로 파도치게 인도하시는 주님, 구원자의 실존으로 인한 안정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참 오래된 앨범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앨범입니다. POS의 앨범들을 개인적으로 음원을 모두 들어봤지만 그중 3집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앨범에 나오는 나비,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등등의 곡은 제가 오래된 느낌의 곡을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듣게됩니다.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 라는 곡은 이 앨범 말고도 많은 앨범에 수록되었지만 단연 이 곡이 소향이 부른 버젼이 가장 인기있는것은, 바로 이 음원속 그녀가 가지고 있는 진심 때문일 것입니다. 곡 안에는 멜로디도, 가사도 중요하지만 부르는 사람의 감정이 중요합니다. 이곡에서 소향은 그저 대중을 향해 곡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께 곡의 내용을 고백하고 있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가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주님 나를 맞아주시니 주님 다시 오실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반복)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이 앨범에 대해 소개하자면 원래 마커스라는 단체는 "문화사역"단체입니다. 워쉽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문화사역 단체로써 본연의 임무를 이행한 앨범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직접적인 하나님을 언급하는 가사가 별로 없고 일상에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상하기에는 매우 좋은 앨범인 것 같습니다.
정말 제목 그대로 시작 지침서의 역활을 해주는 곡 같습니다. 제가 이 곡을 고3때 듣고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무언가를 시작할 때 한번 이 곡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곡은 CCM답지 않은 가사를 가지고 있어요. CCM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럴땐 이렇게 해봐 남의 시선들 수군대는 말들 할 수 없을것만 같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을 잊지마" 이 부분 뿐인 것 같습니다.
뭐 실제로 CCM으로 안봐도 좋아요. 이렇게 가사가 된 이유는 역시 S.A.라는 앨범의 컨셉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도 소개하기에 좋은 곡입니다.
가사
뒤돌아 보지 않기 자신을 더 믿어주기 좋았던 일만 기억하기
부드럽게 써지는 펜 색깔별로 사는 것도 좋지 늦은밤 블랙커피
편안한 운동화 한 켤레쯤 준비해도 좋아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상처 지우는 마음속 지우개 자 얘길 들어봐
주어진 기회를 너의 기회로 만들어봐 기대한 만큼 실망도 있지만 설렐 가치가 있어
그 자리에서 멀리만 보지 않기 내 사람도 믿어주기 어릴적 꿈을 새겨보기 삶이란 드라마의 주인공 어둠 속에도 빛나는 바로 너 자 얘길 들어봐
주어진 기회를 너의 기회로 만들어봐 기대한 만큼 실망도 있지만 설렐 가치가 있어
이럴땐 이렇게 해봐 남의 시선들 수군대는 말들 할 수 없을것만 같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을 잊지마
자 얘길 들어봐 주어진 기회를 너의 기회로 만들어봐 들어봐 주어진 기회를 너의 기회로 만들어봐
앨범: 살아가다, 히즈윌 정규 3집 아티스트: his will (히즈윌) 듣기: https://youtu.be/NSfnmlkvEig 이곡의 특징 이번에 소개할 곡도 한국곡이에요!ㅎㅎㅎ 오늘은 히즈윌의 무명이어도 좋아라는 곡인데요, 왠지 모르게 처음 들었을 때부터 끌리게 되는 곡입니다. 멜로디 자체가 많이 좋습니다. 뭔가 곡의 제목과는 잘 안어울리게 히즈윌은 나름 새롭게 등장한 CCM쪽의 아티스트입니다. 마커스, 디사이플스등의 아티스트들이 CCM 시장에 있던 시간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세대교체가 주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디사이플스는 한번 했죠)
무명이어도 좋다는 이 곡의 노랫말이 참 진솔하게 다가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얄짤 없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득이 되지 않는데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사람들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치부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면 참 생산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근데 그들은 생산적이지 않지만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정하십니다.
"무엇이 더 생산적인가보다 중요한건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입니다."
무명이어도 좋다는 그들의 고백은 결국 모든 것 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고백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않더라도 결국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되고, 사람들이 쓸데 없다고 놀려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의미가 있으면 그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정말 실천하기가 힘든 고백을 이 곡은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사 가사 우연히 들은 찬양 한곡에 눈물이 쏟아지고 차갑던 마음 뜨거워져 이토록 찬양의 힘이 얼마나 큰지 길 잃은 내 영혼 다시 일으켜 걷게 하네 우리의 이름이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하나님만 드러나는 하나님만 보게되는 주님이 일하시는 그런 찬양을 한다면 우리의 이름은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앨범: All This For a King 아티스트: David crowder band 듣기:
이곡의 특징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곡은 원래의 곡인 Here is our king을 크라우더 밴드가 재수록하면서 편곡버젼으로 발매했습니다. 저는 기존곡이 매우 익숙해져 있었어서 약간 지루했었는데 이 버젼으로 신선함을 얻었어요!
우리는 항상 불평에 쌓여 있습니다. 불만과 불평속에서 어느새 나의 삶속에 하나님은 없고 오직 나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저는 항상 하나님께 죄송합니다.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릴줄 안다는 사람이 아직도 나를 못박지 못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럴때마다 이 찬양으로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그분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가사 (Chorus 2x) Here is our King Here is our Love Here is our God whos come to bring us back to him He is the one, He is Jesus
(verse 1) From wherever spring arrives to heal the ground From where ever searching comes to look itself A trace of what were looking for so be quiet now, and wait
(Pre-Chorus) The ocean is growing The tide is coming in Here it is:
(Chorus 2x) Here is our King Here is our Love Here is our God whos come to bring us back to him He is the one, He is Jesus
(verse 2) And what was said to the rose to make it unfold Was said to me, here in my chest So be quiet now, and rest.
앨범: 시와그림 정규 7집 왕이 오신다 아티스트: 시와 그림 듣기: 이곡의 특징 시와그림이 7집이 나오지 마자 다운을 받았었는데 시와 그림은 참 CCM가수치고 오래간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앨범을 낸 CCM가수는 대부분 대중의 사랑을 많이받고 예배곡 위주의 유명세를 탔는데 시와 그림은 그렇지 않고 7집이나 냈다는게 신기하네요
사실 오늘 이 곡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QT를 하다가 오늘은 색다르게 CCM과 함께하는 QT를 하기싶어서 이 곡을 골랐어요 본문: 요한계시록 9:13-21 오늘의 본문내용은 너무나도 무시무시하다. 하나님의 심판을 보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셨는지가 느껴졌다. 그분은 결국 마지막 때에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실 수 밖에 없다.
어제 카추샤 발표가 나고 항상 붙고 떨어지는 것에 있어서 단 한번도 한방에 붙은적이 없음에 하나님께 원망했었다. 이게 무슨 축복이냐면서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을 보고 더 큰것을 그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 본문의 상황처럼 내가 너무나 혼란스럽고 힘들고 지칠때, 세상의 재앙이 나의 모든것을 앗아갔을때 나는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있을까.. 그때를 위해서라도 작은것에 순종하고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 저를 단련시켜 주십시요. 어떤 상황이 오든 그것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필요하기때문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요.
가사 추수할 때가 이르렀다 주가 추수할 때가 이르렀다 깨어있는 자들은 이 메세지를 들으라 주가 추수할 때가 임박했다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신다 주가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신다 귀가 있는 자들은 이 메세지를 들으라 알곡을 나눌 때가 임박했다 왕이 오신다 왕이 오신다 피 묻은 옷 입은 자 십자가 밑에 선 자 이제 곧 추수한다 왕이 오신다 왕이 오신다 성령의 기름 받은 자 말씀의 등불 켠 자 이제 곧 추수한다 심판의 날 모두 보게 되리 하늘의 군대 앞에 서신 왕을 심판의 날 모두 보게 되리 천국에 간 자들과 남겨진 자를
앨범: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2010) 아티스트: 유은성 듣기: 이곡의 특징 이 곡은 무엇보다 가사가 좋은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경건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클라이막스 부분은 드럼을 곁들여서 현대적인 느낌도 빼놓지 않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회복시키소서와 함께 정말 좋아하는 곡이였습니다. 처음 이 곡이 나오자마자 들었었어서 그 때에는 이 곡이 별로 유명하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좀 지나더니 교회에서 이 곡을 예배곡으로 쓰더라고요! 그 때 생각보다 CCM이 교회에서 불리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누군가 이런 곡들을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가 제가 기숙사에 있었을 때였는데 공부하는 중에 정말 목표의식이 생기게 하는 곡이었습니다. 정말 가사대로 주를 위해 사는 한주 되십시요^^ 가사 주 보혈 날 정결케 하고 주 보혈 날 자유케 하니 주 앞에 나 예배하는 이 시간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또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나 주와 함께 죽고 또 주와 함께 살리라 영원토록 주 위해 살리라 주 위해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