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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마커스


발매정보




앨범: 마커스 스튜디오 워십



발매일: 2014.03.20



아티스트: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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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의 특징



오랜만에 마커스 곡으로 돌아왔습니다!ㅋㅋㅋ 발매된지 이제 꼭 2년째 되는 마커스 스튜디오 워십 앨범은 창작곡을 스튜디오 버젼으로 수록했었는데요, 마커스다운 분위기의 이 곡은 삶에 드리워진 하나님의 손길에 대한 감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곡을 들어보시면 전체적 분위기가 깊이가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곡에만 집중할수 있는 스튜디오의 환경과 보컬분의 경험이 깊이있는 감사를 느끼게 해줍니다.




저는 예수전도단의 곡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커스 곡은 좋아합니다. 두 아티스트 모두 예배중심의 음악을 생산하고 예배 분위기도 비슷하지만 제가 마커스의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깊이 때문입니다. 정말 그 믿음으로 이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사의 내용처럼 정말 그 믿음으로 이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주 내게 말씀 한대로 순종하며 세상이 주를 보게 하는 통로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부르신 자리 섬기며 예배하는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사



내게 주어진 삶이 한없이 버거워



또 의심하며 마음 흔들려도



내게 주어진 삶은 주님의 것이라



그 믿음으로 이길을 걸으리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주 내게 말씀 한대로



순종하며 세상이 주를 보게 하리



그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부르신 자리 섬기며



주만 예배하리



주 곁에 설때까지



추천하는 다른 마커스 곡 보기



사랑으로 - 마커스



주를 위한 이곳에 -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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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좁은길



발매일: 20131107



아티스트: 페이먼트 워십



듣기:




이곡의 특징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소망의 바다의 좁은 길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이번 곡은 소망의 바다가 불렀던 곡과는 다르게 열정적이고 의지적으로 좁은 길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가 곡의 멜로디와 함께 다가오면서 좁은 길에 대한 열정이 다시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믿음의 길은 좁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전혀 다른 길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선택에 앞서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모두가 안정적인 길이 정답이라고,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갈때, 그게 정답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좁은길을 언제든지 선택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면 내려놓을수 있는 용기, 좁은길을 기꺼이 걸어갈수 있는 용기…



가사



내 욕심을 버리고 내 편함을 누르고 오직 주님을 위하여 나의 생명을 드리네



좁은 길로 걸어가겠네 나 좁은 문을 향해 가네 힘을 다해 온 힘을 다해



믿음으로 걸어가 좁은 길로 걸어가겠네 나 좁은 문을 향해 가네



주님만을 내 주님 만을 향해.



그 치열한 내 안의 싸움 오직 주로 이겨내고 그 분만 내 자랑 되도록



그 분만 나타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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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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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Inside out

발매일: 20160125

아티스트: 셀베이션워십

듣기: (PC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곡의 특징

오늘은 오랜만에 약간 신나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있는 곡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바로 셀베이션워십의 I’m a christian이라는 곡인데요, 전자건반과 드럼, 일렉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세션이 너무 화려하지도, 단조롭지도 않은 멜로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베이션 워십의 두번째 스튜디어 싱글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토대로 십자가를 우리 안에 품고(Inside) 세상을 살아가며(Out) 믿는자 답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진 곡입니다. 세상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수많은 크리스천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떳떳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사

하늘의 보좌를 다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
무엇도 대신 할 수 없는 사랑
나의 목소리로 고백하네
I am a Christian 주님 사랑 기억하는 자
어디서나 주님 사람
I am a Christian 주님 사랑 전파하는 자
달라진 나의 새로운 생활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 없는 주님 사랑
연약한 내영혼 흔들릴 때
내 입술로 한번 더 고백하네

관련 링크

CCMPIA 셀베이션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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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발매일: 2010.10.08



아티스트: 유은성



이 곡의 원작자는 남미워십입니다. 유은성 버젼이 더 듣기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듣기:




오늘의 묵상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마태복음8:1–4)



2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함(마태복음8:5–13)



6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 종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8그러자 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 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QT



오늘의 말씀은 두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예수님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께서 원하신다면 말씀으로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또 다른 부분은 바로 백부장의 자신의 하인에 대한 사랑이다. 그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하인의 아픔 때문에 예수님 앞에 왔다. 또한 이방인임에도 말씀만으로 고치실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믿음이라는 것은 참 지키기 힘들다. 교회에서는 정말로 믿고 기도하지만 교회 밖을 나가면 세상 일에 바빠서 이내 곧 잊어버린다. 여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가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렇게 교회 밖에서 곧 잊어버리는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전부 하실 수 있는 것을 믿는다면 기도해야 할 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먼저 하나님께 물어볼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것은 어쩌면 나의 무의식 속에 하나님에 대한 불신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남아있음을 고백한다. 내가 하려하고 내가 먼저 쓰러지는 경험을 하게되면 그때 목적과 수단의 순서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큰 부분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이제 잘 되지만 하루하루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아직도 쉽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어떤 일이 있지 않으면 아직도 기도하기 쉽지 않다. 하루하루 순종하지 않으면 큰 틀에서의 목표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말만 번지르르한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하루하루 돌아보고 하나님께 맡겨야한다.




삶은 작은 곳곳까지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게 인도해 주세요. 이웃을 사랑하고 주권을 인정하는 백부장의 믿음을 제게도 허락해주세요.



가사



네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다가가 갈라지지 않으며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하리.



.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가리라.



.



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



내가 겪는시련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게 죽음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다가가 갈라지지 않으며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하리.



.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가리라.



주와 함께 싸워 승리 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관련 링크



남미워십 - 언약의 하나님



박재욱 - 나 여기에



주리-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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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발매일: 2000.11.10



아티스트: 소향



듣기:



오늘의 묵상




# 열매로 분별하라(마태복음7:13~20)


15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다가오지만 속은 사나운 늑대다.


16 그 열매를 보면 너희가 그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얻겠느냐?


17 이처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 때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겪게 되는 빈출유형에 대해서 족집게 강의를 해주신 것 같다.



말씀을 다 읽고 들은 생각은 바로 열매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원래 열매라는 어휘는 여기서 처음에는 어떤 결과, 성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말씀을 읽어보면 “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킨 사람들을 내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을 읽고나서 열매라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그런 단순한 결과의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늘나라에 가서 내가 이만큼 사역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이만큼 사람들을 전도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까? 라고 외쳐도 결국 예수님은 나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거짓 예언자도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를 할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봉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와 어떻게 다른 것인가? 답은 예수님께서 뒷부분에 알려주셨다. 바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그것을 잘하건 못하건 바위위에 집을 지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좋은 열매를 맺은 사람이라고 하신다.


요즘 고등부에서 교사를 하면서 다시 회의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교사를 하는 것이 일로 느껴진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은 사라지고 관성으로 움직이는 내 자신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 관성 속에서 기쁨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지쳐버렸다.



동아리는 또 어떤가? 나는 동아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결심했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어떠한 것인지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결심했다. 한두번 결심한대로 손해를 보고 똑같은 문제에 빠졌다. 내가 왜 이러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아직 내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는데, 내 안에는 평안과 감사보다는 피로와 불평이 축적되어버렸다. 조그만 소나기에도 폭풍처럼 흔들리고 작은 바람에도 뿌리채 뽑힐 것 같다. 모래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집이다. 나쁜 열매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나도 똑같은 유형의 문제에 빠져버린 것 같다. 내가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고 내 멋대로 착각하고 행동했다. 기도와 말씀으로 기초를 바위로 세웠어야 하는데 그 시간조차 무언가를 하기 위해 돌아다녀 버렸다. 그래서 말씀으로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 기도로 간구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하신 결심이 어느새 나의 결심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좁은 문을 통해서 가겠다고, 내가 기꺼이 가겠다고 호언장담해놓고, 소리쳐놓고 다시 누구나 다니는 문 앞에 서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결심을 확인하면서 좁은문 앞에 서겠습니다. 저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유한한 저의 체력이 아닌 하나님의 체력으로 완주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매 순간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무장하게 인도하여주시옵소서



가사



세상이 욕심에 갇혀 볼 수 없어도 나는 그의 안에서 보네



세상은 알수 없는 존귀한 그 이름 날 살리신 주 십자가



내가 알수 있는 것 그안에 갇혀도 나만의 꿈에 내가 묻혀도



보지 못한 영원의 비밀한 그 일을 자녀로 삼아 보이시네



나의 주와 영원히 살리 주와 함께 언제나 동일한 내 주와



왕의 위엄은 열방위에 내 영혼 그의 나라안에
존귀한 주의 반석에  서리라 사람의 몸으로 오신 만유의 하나님



두 눈을 감고 나의 영으로 삶의 모두 
주 앞에 온전히 드릴 때 주의 나라 위에 임하시네
나의 주와 영원히 살리 주와함께 언제나 동일한 내 주와



내안의 죄와 두려움 쾌락와 헛된 욕망들도 그의 이름 앞에서 사라지네



나의 주와 영원히 살리 주와 함께 언제나 



동일한 내주와 왕의 위엄은 열방위에 



내영혼 그의 나라안에 굳건한 주의 반석위에 나 서리라



왕되신 주와 어린양께 나 경배하리 영원히 주께 경배하리 



영원한 생명의 주 지극히 크고 높은 영광 



나의 주와 함께 하리 나의 주와 나의 주와



관련 링크



소향 -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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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마커스


발매정보




앨범: 마커스 라이브 워십 2011



아티스트: 마커스



듣기:






이곡의 특징



마커스 워십 2011년 앨범에 담긴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보라색 표지의 앨범이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중에서 가장 예배 음악의 곡들을 바꿔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하고 진솔한 고백이 담긴 “그 사랑” 이라는 곡부터 “주를 위한 이곳에”까지 한국교회 예배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제 주기철 목사님의 일생에 대하여 성탄특집으로 KBS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당시 기독교인들이 겪었을 수모와 주기철 목사님의 저항신앙을 보고 참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곡을 들으니 어제의 주기철 목사님의 대사가 기억나네요.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겠습니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羞辱)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 중-



주를 위한 이곳에 제가 주님 찾으시는 그 예배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가사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관련 링크



위키백과 - 주기철 목사



주기철 목사의 마지막 설교






CCM/ect

발매정보

 

 

앨범: 소향 POS 3집

발매일: 2004-09-08

아티스트: POS

듣기:

 

 

 

 

이곡의 특징!

참 오래된 앨범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앨범입니다. POS의 앨범들을 개인적으로 음원을 모두 들어봤지만 그중 3집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앨범에 나오는 나비,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등등의 곡은 제가 오래된 느낌의 곡을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듣게됩니다.

 

포스 앨범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 라는 곡은 이 앨범 말고도 많은 앨범에 수록되었지만 단연 이 곡이 소향이 부른 버젼이 가장 인기있는것은, 바로 이 음원속 그녀가 가지고 있는 진심 때문일 것입니다. 곡 안에는 멜로디도, 가사도 중요하지만 부르는 사람의 감정이 중요합니다. 이곡에서 소향은 그저 대중을 향해 곡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께 곡의 내용을 고백하고 있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블로그 더 보기

소향, POS 공식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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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3.05)

 

 

CCM/마커스

이곡의 특징!

이 앨범에 대해 소개하자면 원래 마커스라는 단체는 "문화사역"단체입니다. 워쉽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문화사역 단체로써 본연의 임무를 이행한 앨범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직접적인 하나님을 언급하는 가사가 별로 없고 일상에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상하기에는 매우 좋은 앨범인 것 같습니다.

 

나침반

 

정말 제목 그대로 시작 지침서의 역활을 해주는 곡 같습니다. 제가 이 곡을 고3때 듣고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무언가를 시작할 때 한번 이 곡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곡은 CCM답지 않은 가사를 가지고 있어요. CCM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럴땐 이렇게 해봐 남의 시선들 수군대는 말들
할 수 없을것만 같을 때 느껴지는 따뜻함을 잊지마" 이 부분 뿐인 것 같습니다.

 

속도계

 뭐 실제로 CCM으로 안봐도 좋아요. 이렇게 가사가 된 이유는 역시 S.A.라는 앨범의 컨셉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도 소개하기에 좋은 곡입니다.



블로그 더 보기

 

2014/06/22 - [CCM/마커스] - 마커스 - 검은별 (듣기/가사)

 

2014/05/22 - [CCM/꿈이 있는 자유] - 꿈이 있는 자유 - 나를 찾아 오는 사랑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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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앨범정보
앨범: Jars of clay
발매일자: 1995년 10월 14일
아티스트: Jars of clay
듣기: https://youtu.be/EfAhpX_wIBk


 


이 곡의 특징

오늘 소개할 곡은 거의 저 만큼 나이를 먹은 곡인데요ㅋㅋㅋㅋ 앨범 이름하고 아티스트 명하고 같은걸 보시면 느낌이 오시겠지만 바로 Jars of clay 정규 1집에 실려있는 곡입니다. 곡을 보시게 되면 도입부에서는 낮은 목소리로 나지막이 부르다가 코러스 파트에 가서 갑자기 노래가 빨라지는 것이 이 곡의 특징입니다. 약간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가사를 이해하시게 되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습니다.

곡의 가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 내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달라는 내용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사속의 주인공은 자신의 죄가 눈물을 통해 흘러내려가고 그 후 죄책감이 들게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죄의식을 보여줍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올해 초에 생각했던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철저하자 라는 다짐이 무너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요구한다면 적어도 자신은 요구하는 사항에서 모범을 보여서 행동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것을 강요해야 하는 직책이라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생활을 바르게 해야 요구에 정당성이 생깁니다. 지난 한학기를 되돌아보면 제가 무엇인가를 지적하면 결국 나 자신도 그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제 자신은 요령이 너무 많습니다. 이 곡을 고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내 자신이 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곡의 내용처럼 하나님께 주일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붙잡아 주세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요...

 

 


가사

Rain, rain on my face
비, 비가 내 얼굴에 내리네
Hasn't stopped raining for days
몇일동안 비가 멈추지 않네
My world is a flood
내 세상은 홍수가 났네
Slowly I become one with the mud
천천히 나는 하나의 진흙이 되어간다

But if I can't swim after forty days
하지만 만약 내가 40일 이후까지 수영을 하지 못한다면
And my mind is crushed by the crashing waves
내 정신은 부딪히는 파도에 의해 산산조각이 날꺼야
Lift me up so high that I cannot fall
저를 떨어지지 않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oh whoa-oh
들어올려주세요

Down pour on my soul
내 영혼에 폭우
Splashing in the ocean
바다에서 물튀기네
I'm losing control
내 자신이 통제가 안되네
Dark sky all around
사방이 어두운 하늘이야
Can't feel my feet
내 발바닥에 느낌을 느낄수 없네
Touching the ground
땅에 붙어있는 느낌을

Calm the storms that drench my eyes
눈을 적시고야 폭풍이 잠잠해지네
And dry the streams still flowing
하지만 시냇물은 아직도 흐르네
Casting down all waves of sin
죄의 흐름들이 흘러 내려가네
And guilt that overthrow me
그리고 죄책감이 나를 내던진다


Lift me up when I'm falling
내가 떨어지고 있을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up, I'm weak and I'm dying
내가 죽어가고 있을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up, I need You to hold me
들어올려주세요, 당신의 붙잡음이 필요해요
Lift me up, keep me from drowning again
들어올려주세요, 내가 다시 익사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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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살아가다, 히즈윌 정규 3집
아티스트: his will (히즈윌)
듣기:  https://youtu.be/NSfnmlkvEig 


이곡의 특징
이번에 소개할 곡도 한국곡이에요!ㅎㅎㅎ 오늘은 히즈윌의 무명이어도 좋아라는 곡인데요, 왠지 모르게 처음 들었을 때부터 끌리게 되는 곡입니다. 멜로디 자체가 많이 좋습니다. 뭔가 곡의 제목과는 잘 안어울리게 히즈윌은 나름 새롭게 등장한 CCM쪽의 아티스트입니다. 마커스, 디사이플스등의 아티스트들이 CCM 시장에 있던 시간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세대교체가 주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디사이플스는 한번 했죠)

무명이어도 좋다는 이 곡의 노랫말이 참 진솔하게 다가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얄짤 없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득이 되지 않는데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사람들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치부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면 참 생산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근데 그들은 생산적이지 않지만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정하십니다.

"무엇이 더 생산적인가보다 중요한건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입니다."

무명이어도 좋다는 그들의 고백은 결국 모든 것 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고백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않더라도 결국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되고, 사람들이 쓸데 없다고 놀려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의미가 있으면 그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정말 실천하기가 힘든 고백을 이 곡은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사
가사 우연히 들은 찬양 한곡에 눈물이 쏟아지고 차갑던 마음 뜨거워져 
이토록 찬양의 힘이 얼마나 큰지 길 잃은 내 영혼 다시 일으켜 걷게 하네
우리의 이름이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하나님만 드러나는 하나님만 보게되는
주님이 일하시는 그런 찬양을 한다면 우리의 이름은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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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의 분류와 소개를 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입니다. 그 이외의 윈도우 10 리뷰, 및 기타 IT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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