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ect
발매정보

앨범: 하늘의 소리 1집
아티스트: 하늘의 소리
듣기:
들을수 있는 링크가 없네요ㅠㅠ
이곡의 특징
잔잔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인생의 광야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맬로디와 깊이있는 가사가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광야하면 국어책에서 봤던 이육사가 생각나네요.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광야는 이 시에서나 성경에서나 절망의 공간입니다. 뭘 어찌 살아야 하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황입니다.

저에게도 광야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딱 작년 이맘때였는데 수능은 오고 있는데 아무도 내 시험을 대신할 수도 도와줄수도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내가 있었기에, 아니 그때의 하나님께서 계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렸기에 천고에 백마타는 초인을 기대할 수 있어졌습니다. 광야는 나에게 기적입니다. 그 기억이 있는데도 나는 아직도 광야가 두렵습니다. 가난한 씨를 뿌려야 그 분께서 나를 다듬으신다는 것을 아직 못믿나 봅니다. 아직 십자가가 두렵나 봅니다.

나는 언제 못 박힘의 고통 이면의 사랑을 볼 수 있을까...

오늘도 당신을 찬양합니다

가사
인생은 광야와 같죠..

인생은 전쟁과 같죠..

광야는 외롭고 외롭죠..

광야는 누구도 찾아오질 않죠..

인생에 견딜 수 없는 눈물의 강도 흐르죠..

그래요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내 귀와 맘을 닫았죠

* 그래요 그곳에 주님 음성 들을 수 있죠

그것은 주님의 나를 향한 계획함이죠

주 내 주님의 은혜..

그것이 바로 너의,

그것이 바로 너의 기적이죠

인생은 바람과 같죠..

인생은 먼지와 같죠..

하지만 소망이 있죠 내겐 영원한 사랑이 있죠

* 그래요 하늘에 영원한 주님 사랑이죠

그것은 주님의 나를 향한 계획함이죠


주 내 주님의 은혜..

그것이 바로 나의, 그것이 바로 나의 기적이죠

관련곡명

오늘은 관련곡을 적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