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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Zion

발매일: 2013-02-22

아티스트: Hillsong 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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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의 특징!

2013년에 선정된 최고의 CCM Hillsong의 Oceans입니다. 저는 원래 CCM을 들을때 처음부터 곡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흥이 워낙에 없는 사람인지라 처음에 곡이 좋지 않더라고 꾹 참고 또 듣는 편인데요, 이곡은 처음 들을때 부터 아.. 이곡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만큼 곡의 퀄리티와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바다에 비유하여 잠잠하면서도 휘몰아치는 주님을 향한 열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안정감과 수수함, 웅장함, 거대함이 어우러져 안정감을 이끌어냅니다


CCM을 많이 듣다보면 CCM만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곡 안에 "불안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열정이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곡이나, 처음부터 신나면서 찬양하는 곡이 대부분입니다. 곡의 주제는 대부분 "기쁨"입니다. 이 곡도 마찬가지 입니다. 베이스로 안정적인 멜로디는 화려하다기 보다는 수수합니다.(물론 세션의 수준이나 멜로디의 구성은 정말.. 탁월 그 자체죠ㅋㅋㅋ) 하지만 수수함속에는 확신에 찬 기쁨이 들어있습니다. 바다의 웅장함과 거대함이 원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오늘도 이 모든 평안함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를 물가 밖으로 인도하신 주님, 물가 밖으로 파도치게 인도하시는 주님, 구원자의 실존으로 인한 안정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사

You call me out upon the waters,

The Great unknown where feet may fail.

And there I find you in the mystery;

In oceans deep my faith will stand.


So I will call upon your name

And keep my eyes above the waves.

When oceans rise my soul

Will rest in your embrace,

For I am yours and you are mine.


Your Grace abounds in the deepest waters,

Your Sovereign hand will be my guide.

Where feet may fail and fear surrounds me;

You've never failed

And you won't stop now.


So I will call upon your name

And keep my eyes above the waves.

When oceans rise my soul

Will rest in your embrace,

For I am yours and you are mine.


Spirit lead me where my trust is without borders.

Let me walk upon the waters

Wherever you would call me.

Take me deeper than my feet could ever wander

And my faith will be made stronger

In the presence of my savior.


I will call upon your name

Keep my eyes above the waves

My soul will rest in your embrace

I am yours and you are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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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3.10)


CCM/ect



발매정보




앨범: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발매일: 2010.10.08



아티스트: 유은성



이 곡의 원작자는 남미워십입니다. 유은성 버젼이 더 듣기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듣기:




오늘의 묵상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마태복음8:1–4)



2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함(마태복음8:5–13)



6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 종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8그러자 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 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QT



오늘의 말씀은 두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예수님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께서 원하신다면 말씀으로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또 다른 부분은 바로 백부장의 자신의 하인에 대한 사랑이다. 그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하인의 아픔 때문에 예수님 앞에 왔다. 또한 이방인임에도 말씀만으로 고치실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믿음이라는 것은 참 지키기 힘들다. 교회에서는 정말로 믿고 기도하지만 교회 밖을 나가면 세상 일에 바빠서 이내 곧 잊어버린다. 여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가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렇게 교회 밖에서 곧 잊어버리는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전부 하실 수 있는 것을 믿는다면 기도해야 할 때 하나님을 기억하고 먼저 하나님께 물어볼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것은 어쩌면 나의 무의식 속에 하나님에 대한 불신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남아있음을 고백한다. 내가 하려하고 내가 먼저 쓰러지는 경험을 하게되면 그때 목적과 수단의 순서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큰 부분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이제 잘 되지만 하루하루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아직도 쉽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어떤 일이 있지 않으면 아직도 기도하기 쉽지 않다. 하루하루 순종하지 않으면 큰 틀에서의 목표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말만 번지르르한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하루하루 돌아보고 하나님께 맡겨야한다.




삶은 작은 곳곳까지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게 인도해 주세요. 이웃을 사랑하고 주권을 인정하는 백부장의 믿음을 제게도 허락해주세요.



가사



네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다가가 갈라지지 않으며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하리.



.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가리라.



.



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



내게 허락하신 시련을 통해



나의 믿음 더욱 강하게 자라나고



험한 산과 골짜기 지나는 동안



주께 더 가까이 나를 이끄시네.



.



내가 겪는시련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게 죽음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다가가 갈라지지 않으며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하리.



.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가리라.



주와 함께 싸워 승리 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관련 링크



남미워십 - 언약의 하나님



박재욱 - 나 여기에



주리-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다이아그램을 통해 보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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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3.10)




CCM/마커스


발매정보




앨범: 마커스 라이브 워십 2011



아티스트: 마커스



듣기:






이곡의 특징



마커스 워십 2011년 앨범에 담긴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보라색 표지의 앨범이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중에서 가장 예배 음악의 곡들을 바꿔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하고 진솔한 고백이 담긴 “그 사랑” 이라는 곡부터 “주를 위한 이곳에”까지 한국교회 예배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제 주기철 목사님의 일생에 대하여 성탄특집으로 KBS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당시 기독교인들이 겪었을 수모와 주기철 목사님의 저항신앙을 보고 참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곡을 들으니 어제의 주기철 목사님의 대사가 기억나네요.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겠습니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羞辱)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마지막 설교 중-



주를 위한 이곳에 제가 주님 찾으시는 그 예배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가사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관련 링크



위키백과 - 주기철 목사



주기철 목사의 마지막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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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의 분류와 소개를 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입니다. 그 이외의 윈도우 10 리뷰, 및 기타 IT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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