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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알레듀오


발매정보



앨범: 알레듀오 Special

발매일: 2004.02.03

아티스트: 알레듀오

듣기:


이곡의 특징!

찬송가에서 자주 들었던 곡을 알레듀오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입니다. 찬송가가 이렇게 세련되게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 들었을때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알레듀오라는 그룹이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끝났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곡을 들어보시면 가사는 물론 찬송가이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고, 맬로디에 일관성까지 완성도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곡의 전반에 있는 열정적인 코러스 부분은 마음에 도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나는 매일 십자가 앞에 떳떳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매번 저를 시험에 들게합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 볼때 결국 저도 십자가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매달 성찬식을 하면서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겨도 막상 어떤 일이 현실로 다가왔을때 십자가를 선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당장의 선택, 모두가 하는 선택이 현명해보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호구라고 놀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택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선택이 저에게 보여주었던 놀라운 신비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확신만으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확신을 많이도 보여주셨었으면서도 결국 세상앞에서 무너질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때 이 곡을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찬송가의 가사에는 진솔한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곡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열정을 기억하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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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앨범정보

 

 

앨범명: Something Different

아티스트: Sidewalk Prophets

발행시기: 2015년 8월 28일

듣기: https://youtu.be/WoQ5oMgtQ5k

이 곡의 특징

앨범은 최근 앨범이지만 곡 자체는 이미 다른 앨범을 통해서 발표된 곡입니다ㅋㅋㅋㅋ 곡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신나는 내용으로 Chorus 부분에 주제의식을 심어놓고 반복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곡의 가사 내용은 돌아온 탕자가 주제입니다. 밑에 가사의 핵심부분을 보시죠.

어디를 가든 인생의 무엇을 했든 결국 그곳은 인생의 한 페이지일뿐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팔을 벌여 나를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가사의 내용처럼 언제나 하나님께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내가 사랑받을수 있을까 라는 고민보다 내가 챙기고 있는 알량한 자존심보다 그분의 사랑은 크십니다. 하나님께로 다 내려놓고 탕자처럼 달려갈 수 있어야 합니다.

 

CCM/Chris Tomlin

발매정보

 

앨범: Campus Worship Vol.2, No Turning Back

발매일: 2004.06.10

아티스트: 예수전도단

듣기: http://youtu.be/nTYoxHdIbEk

이곡의 특징!

이 곡은 정말 많이 들었던 친숙한 곡입니다. 아마 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들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하지만 예배때 나오면 계속해서 부르게 하는 마성의 곡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곡은 크리스 탐린의 Enough라는 곡의 번안버젼인데요, 원곡을 들어보시는 것도 솔직히 나쁘지 않습니다. 원곡도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곡의 멜로디가 가사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기쁨의 어조와 담담한 고백을 잔잔한 일렉 선율위에 올려놓은 구조가 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이 곡의 가사는 하나님의 공급 자체가 이미 충분하다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크리스천도 인간인지라 결국에는 고갈이 되더라도 언제나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은 충분하십니다. 사역을 하다가, 맡고 있는 일에서 지쳐서,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있다면, 어쩌면 그건 하나님께 사랑을 공급 받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이 곡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많습니다. 매번 하나님께 저는 달라고 구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두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 곡을 부르면서 내 갈증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즘 특히나 나의 한계가 보이고, 힘이 드는데 더욱더 하나님께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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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앨범정보
앨범: Jars of clay
발매일자: 1995년 10월 14일
아티스트: Jars of clay
듣기: https://youtu.be/EfAhpX_wIBk


 


이 곡의 특징

오늘 소개할 곡은 거의 저 만큼 나이를 먹은 곡인데요ㅋㅋㅋㅋ 앨범 이름하고 아티스트 명하고 같은걸 보시면 느낌이 오시겠지만 바로 Jars of clay 정규 1집에 실려있는 곡입니다. 곡을 보시게 되면 도입부에서는 낮은 목소리로 나지막이 부르다가 코러스 파트에 가서 갑자기 노래가 빨라지는 것이 이 곡의 특징입니다. 약간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가사를 이해하시게 되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습니다.

곡의 가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 내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달라는 내용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사속의 주인공은 자신의 죄가 눈물을 통해 흘러내려가고 그 후 죄책감이 들게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죄의식을 보여줍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올해 초에 생각했던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철저하자 라는 다짐이 무너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요구한다면 적어도 자신은 요구하는 사항에서 모범을 보여서 행동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것을 강요해야 하는 직책이라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생활을 바르게 해야 요구에 정당성이 생깁니다. 지난 한학기를 되돌아보면 제가 무엇인가를 지적하면 결국 나 자신도 그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제 자신은 요령이 너무 많습니다. 이 곡을 고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내 자신이 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곡의 내용처럼 하나님께 주일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붙잡아 주세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요...

 

 


가사

Rain, rain on my face
비, 비가 내 얼굴에 내리네
Hasn't stopped raining for days
몇일동안 비가 멈추지 않네
My world is a flood
내 세상은 홍수가 났네
Slowly I become one with the mud
천천히 나는 하나의 진흙이 되어간다

But if I can't swim after forty days
하지만 만약 내가 40일 이후까지 수영을 하지 못한다면
And my mind is crushed by the crashing waves
내 정신은 부딪히는 파도에 의해 산산조각이 날꺼야
Lift me up so high that I cannot fall
저를 떨어지지 않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oh whoa-oh
들어올려주세요

Down pour on my soul
내 영혼에 폭우
Splashing in the ocean
바다에서 물튀기네
I'm losing control
내 자신이 통제가 안되네
Dark sky all around
사방이 어두운 하늘이야
Can't feel my feet
내 발바닥에 느낌을 느낄수 없네
Touching the ground
땅에 붙어있는 느낌을

Calm the storms that drench my eyes
눈을 적시고야 폭풍이 잠잠해지네
And dry the streams still flowing
하지만 시냇물은 아직도 흐르네
Casting down all waves of sin
죄의 흐름들이 흘러 내려가네
And guilt that overthrow me
그리고 죄책감이 나를 내던진다


Lift me up when I'm falling
내가 떨어지고 있을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up, I'm weak and I'm dying
내가 죽어가고 있을때 들어올려주세요
Lift me up, I need You to hold me
들어올려주세요, 당신의 붙잡음이 필요해요
Lift me up, keep me from drowning again
들어올려주세요, 내가 다시 익사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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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살아가다, 히즈윌 정규 3집
아티스트: his will (히즈윌)
듣기:  https://youtu.be/NSfnmlkvEig 


이곡의 특징
이번에 소개할 곡도 한국곡이에요!ㅎㅎㅎ 오늘은 히즈윌의 무명이어도 좋아라는 곡인데요, 왠지 모르게 처음 들었을 때부터 끌리게 되는 곡입니다. 멜로디 자체가 많이 좋습니다. 뭔가 곡의 제목과는 잘 안어울리게 히즈윌은 나름 새롭게 등장한 CCM쪽의 아티스트입니다. 마커스, 디사이플스등의 아티스트들이 CCM 시장에 있던 시간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세대교체가 주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디사이플스는 한번 했죠)

무명이어도 좋다는 이 곡의 노랫말이 참 진솔하게 다가옵니다. 이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얄짤 없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득이 되지 않는데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사람들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치부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면 참 생산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근데 그들은 생산적이지 않지만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정하십니다.

"무엇이 더 생산적인가보다 중요한건 무엇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입니다."

무명이어도 좋다는 그들의 고백은 결국 모든 것 위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고백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않더라도 결국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되고, 사람들이 쓸데 없다고 놀려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의미가 있으면 그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정말 실천하기가 힘든 고백을 이 곡은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사
가사 우연히 들은 찬양 한곡에 눈물이 쏟아지고 차갑던 마음 뜨거워져 
이토록 찬양의 힘이 얼마나 큰지 길 잃은 내 영혼 다시 일으켜 걷게 하네
우리의 이름이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하나님만 드러나는 하나님만 보게되는
주님이 일하시는 그런 찬양을 한다면 우리의 이름은 평생 무명이어도 좋아

CCM/ect
발매정보

앨범: These Simple Truths
아티스트: Sidewalk Prophets
듣기: https://youtu.be/y8BBCYFAYRI?t=1s

이곡의 특징
오랜만에 CCM을 다시 소개하네요ㅋㅋㅋㅋ 생각보다 제 블로그 구독자가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부족한 제 블로그를 구독으로 읽고 계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2012년에는 미국 ccm 빌보드 8위까지 올라간 적이 있는 곡이네요
이번에 소개할 곡은 You love me anyway 라는 곡입니다. 사실 많이 들어봤다기보다 요즘 제 삶에 다가오는 의미 때문에 불현듯 이렇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곡의 멜로디를 보면 전반적으로 느린 템포로 가사를 고백적으로 뱉어냅니다. But You Love Me anyway 라는 훅이 계속해서 들립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훅과 클라이막스가 섞인 곡을 좋아합니다ㅋㅋㅋ 제가 CCM을 못끊는 조그만 이유중에 하나죠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시네(But you love me anyway)라는 말은 언제나 제 인생의 무의식의 기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할때도, 기분좋은 일이 있어서 감사기도를 드릴때도, 그리고 정말로 힘든일이 있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순간에도 이 말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기쁜일보다 힘들고 괴로운 일이 많습니다. 올해가 특히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하는 일마다 일이 터지고 내마음대로 된 경우는 잘 없습니다. 가끔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말만 번지르르한 분이시냐고, 나 힘들다고, 저를 좀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 곡의 제목이 무의식의 기저에서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너가 그럴 줄 알고도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를 짊어진것이란다.
동아리의 회장을 하다보니 정말로 힘든 결정을 내려야할때가 있습니다. 그 결정은 분명히 기독교적이지 않습니다. 방식과 결정이 제 방식이 아니더라도 한 단체의 대표라는 이유로 결정을 내려야할 때 매우 괴로웠습니다. 자책과 괴로움, 배신감이 엄습해 올 때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어떻게 십자가를 지셨나요?"

이들이 이렇게 뒷통수를 때려가면서 어디한번 유대의 왕이면 한번 자신을 구원해보라고 조롱할때 도대체 어떻게 먼저 사랑할 수 있는겁니까?

오늘도 그럼에도 나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갑니다. 오늘도 조금이라도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몸소 체험하는 삶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세요.


가사
[Chorus:]
But You love me anyway
It’s like nothing in life that I’ve ever known
Yes, You love me anyway
Oh, Lord, how You love me
How You love me

It took more than my strength
To simply be still
To seek but never find
All the reasons we change
The reasons I doubt
And why do loved ones have to die?

[Chorus:]
But You love me anyway
It’s like nothing in life that I’ve ever known
Yes, You love me anyway
Oh, Lord, how You love me

[Bridge:]
I am a thorn in Your crown
But You love me anyway
I am the sweat from Your brow
But You love me anyway
I am the nail in Your wrist
But You love me anyway
I am Judas’ kiss
But You love me anyway

See now, I am the man who yelled out from the crowd
For Your blood to be spilled on this earth shaking ground
Yes then I turned away with the smile on my face
With this sin in my heart tried to bury Your grace
And then alone in the night I still called out for You
So ashamed of my life, my life, my life

[Chorus:]
But You love me anyway
Oh, God, how you love me
Yes, You love me anyway
It’s like nothing in life that I’ve ever known
Yes, You love me anyway
Oh, Lord, how You love me
Yes, You love me,
Yes, You love me
Yes, You love me,
Yes, You love me
How You love me
How You love me
How You love me


CCM/ect

발매정보

 

시와 그림 1집

 

앨범: 청혼

발매일: 2001.03.14

아티스트: 시와 그림

듣기:

이곡의 특징!

이 곡은 언제부터인가 알게 된 곡입니다. 도데체 언제 알게 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한번의 임팩트가 계속 제 기억속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가사가 정말 좋아요! 현대 도시인들은 정말 고독을 느끼는데 그때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결국 소망도 목표도 하나님께 향하지 않으면 부질없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곡이네요

 

폭풍우 가운데...

시와 그림의 곡인데 첫 앨범에서 그들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던 곡인 것 같습니다. (앨범 발매당시에는 저는 어려서 당시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ㅎ)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 가사가 정말 인상깊습니다. 이 곡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떤 개인의 절실한 고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곡

임재 - 시와그림

시와 그림의 곡들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비슷한 것 같아요

회복시키소서 - 유은성

이곡도 고백적인 어조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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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ect

발매정보

 

앨범: The Best Yet

발매일: 2008. 11. 4

아티스트: Switchfoot

듣기:

 

 

이곡의 특징!

이 곡을 접하게 된 경로는 역시나 이 블로그 덕분이에요ㅋㅋㅋ. 바로 Only Hope의 원작자를 찾다가 보니 알게된 Switchfoot의 가장 유명한 곡을 듣고자 이 앨범, The Best Yet를 듣게 됐는데 하드하지 않은 락을 좋아하신다면 이 앨범을 들어보실것을 추천드려요. 인터넷에 보니까 Switchfoot가 CCM가수가 아니라 유명하니까 얼터네이티브 락 가수로 봐야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실제로 곡을 들어보고 가사를 생각해보면 결국 CCM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더라고요.

곡의 가사를 보게 되면 상당히 무슨말인지 못 알아 들어요 처음에는. 그래서 이번에는 좀 여러 루트로 가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사 해석해달라는 지식인부터 해서 해외에서 가사에 대한 해석을 해놓은 글까지 읽어가며 의미를 찾아냈어요ㅎㅎ. 여러군데에서 떠다니는 다른 가사와는 다르게 더 정확하게 해석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ㅋㅋㅋ 내용을 보게 되면 우리는 그저 문명을 내 안에 채우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위해 살도록 만들어졌다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이 해석을 확실하게 해주는 부분은 바로 저 섭리에 관한 부분이죠. 저 부분 때문에 이 해석이 가장 자연스럽게 전체와 연결되면서 이해할 수 있어요. Second life는 사후의 삶을 말하는 것이죠.

외국 사이트는 자손에 관한 모티프로 해석했는데 그러면 너무 중간에 섭리 부분이 붕 뜨는것 같아요

 

 

관련곡

Only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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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마커스

발매정보

 

발매일: 2010.02.11

가수: 마커스- 황귀희

앨범: 마커스 S.A.

이 곡은 마커스 10주념 기념 앨범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듣기:

이곡의 특징!

개인적으로 매우 감명받은 곡이에요. 마커스가 저번에 문화사역단체로 이 S.A라는 앨범을 냈다고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좀 가사 내용이 매우 시적인 저번의 시작 지침서하고는 좀 딴판인 곡을 소개할까 해요. 이 곡을 들으면 가사가 시적이라서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물론 열린 해석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겠지만, 이 곡을 CCM이라고 가정했을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오늘은 설명할 생각이에요.

 

 

 

물론 좀 자의적인 부분도 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냥 제 생각이니까요ㅎㅎ 어쨌든 저에게는 이 곡을 들으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사랑,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구원자,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빛나는 밤하늘의 별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그분이 걸어가셨던 그길, 좁은 길인 검은 별의 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당장은 빛나는 것 같지만 가사의 내용처럼 검은 별이 더 밝은 빛이 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련글 

2015/12/21 - [CCM/마커스] - 마커스 - 시작 지침서(김경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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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 [CCM/ect] - 파워스테이션 - 그 이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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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Chris Tomlin

발매정보

 

Hello Love 앨범커버

 

앨범: Hello Love (정규 5집)

발매일: 2008. 9 .2

아티스트: Chris tomlin

듣기:

이 곡은 처음 이 곡이 실린 Passion Band의 God of this city에 실린 음원이에요. 

개인앨범으로 낸 앨범은 위에 앨범에 한번, 그리고 베스트 에디션에 한번 실렸어요

이곡의 특징!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시기였어요. 제가 그 당시에 보스톤 패션이라고(Passion band의 그 패션이 아니에요ㅎㅎ) 온누리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회에 가서 들은 곡이에요. 그때 거기서 겪는 한인 2세, 3세의 정체성 혼란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기억나게 하는 곡이에요. 마천루의 미국 건물들 사이에서 역사하시던 하나님이 생각나네요ㅎㅎ


이 곡은 번안으로는 유명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들어보면 정말 좋은 곡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거에요. 특히 가사가 매우 좋아요. 초반부에 독백부분을 영어를 다 알아들으신다면 더 몰입도있게 곡에 공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곡의 번안곡이 잘 안불리는 이유가 바로 저런 부분의 번안이 까다로워서, 가사 전달이 안되서인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성경책의 하나님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곡을 입으로 부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는데요 도시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곡이에요

 

비슷한 느낌의 곡

 

2014/11/17 - [CCM/ect] - David Crowder Band-Here is our king (듣기/가사)

 

2014/05/24 - [CCM/Chris Tomlin] - Chris Tomlin - I will rise (듣기/가사)

 

2014/10/20 - [CCM/ect] - 나한테 맞는 CCM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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