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윈도우 10
첫 연락
처음에 캠퍼스두어 활동에 지원을 하라는 전화를 받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올해들어서 다시 인원수를 많이 늘렸고 몸집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불어난 몸집에 비해 동아리 내의 내실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캠퍼스 두어에 지원 그리고 기획단
그래도 동아리 내부적인 활동만으로 한학기를 채우기에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캠퍼스 두어 활동에 지원을 했는데 누가 활동을 하느냐가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업무적인 부분은 모두 임원단이 맡아 왔었지만 이번 활동은 기획과 업무 두가지가 함께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임원에게 업무가 편중되어 있고 동아리원이 동참할수 있는 활동을 위해서 따로 기획단을 모집했습니다.

캠퍼스 두어 활동을 하면서 임원 외에도 다른 동아리원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있어서 따로 기획단을 마련한건 정말 주요한 결정이었습니다. 기획단에는 컴퓨터 OS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없는 사람은 서로의 정보 교환으로 기본적인 상식을 배워갔고, 각자의 재능을 활용하면서 효과적 홍보를 함께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활동은 성공적인가?

저희 동아리는 최종적으로 점수를 많이 얻어서 우승을 하지도 못했고 중간에 이탈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활동이 성공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업그레이드 대수가 얼마나 되고, 블로그 글을 얼마나 쓰고를 떠나서 동아리 원이 하나가 되어서 무엇인가를 했다는 점이 이미 성공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학기동안 모두 수고했습니다.